페이즈3 캡틴 마블 먼치킨 논란 끝판왕! 마블 최초의 여성 단독주연 영화

캡틴 마블 썸네일

캡틴 마블

캡틴 마블 논란 주요 캐릭터들이 있는 포스터

🎬 캡틴마블 공식예고편-출처 마블코리아

90년대 감성으로 보는 ‘캡틴 마블’
마블의 시계가 거꾸로 흐르다

캡틴마블이 각성후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
캡틴 마블 (네이버 정보)


감독
애나 보든, 라이언 플렉
각본
애나 보든, 라이언 플렉, 제네바 로버트슨-드워렛
장르
슈퍼히어로, 액션, SF, 어드벤처
러닝타임
124분
개봉일
2019년 3월 6일
OTT 서비스
디즈니+ (Disney+)


주요 출연진
브리 라슨 – 캐럴 댄버스 / 캡틴 마블
사무엘 L. 잭슨– 닉 퓨리
벤 멘델슨 – 탈로스
디몬 하운수 – 코라스
리 페이스 – 로난
라샤나 린치 – 마리아 램보
젬마 찬 – 미넨-에르바
아네트 베닝 – 웬디 로슨 / 슈프림 인텔리전스
클라크 그레그 – 필 콜슨
주드 로– 욘-로그


마블유니버스의 팬으로서
마블 영화의 오프닝만 봐도 설레는 저이지만.
‘캡틴 마블’은 조금 다르게 다가왔달까..

이 영화의 배경은 1995년,
VHS 비디오와 플로피 디스크,
모뎀 소리가 익숙했던 시절,
쉴드 국장 닉 퓨리가 궁예눈이 아니고
두 눈을 정상적으로 다 쓰던 때의 이야기에요.

디즈니 플러스로 다시 본 ‘캡틴 마블’을 말하자면
기억을 잃은 인간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
마블 유니버스 퍼즐의 첫 조각이라는 점에서는
특별하게 느껴져요.

오늘은 영화속 캐릭터 소개와 함께
세계관과 연결 , “캡틴 마블 논란”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볼게요

마블 페이즈1 정주행
2025 MCU페이즈1 시간순 마블영화순서 정리
세계관 시작과 연결고리, 쿠키영상까지 한눈에!


MCU 세계관 썸네일
2025 MCU 마블 세계관 완벽정리:
인피니티 사가,멀티버스 사가,영화,드라마 한번에!


마블 멀티버스 썸네일
아이언맨 부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멀티버스가 뒤흔드는 충격적 미래






캐롤 댄버스(캡틴 마블)

캡틴마블이 각성하는 장면

🟩캐롤 댄버스(캡틴 마블)

마블 최초의 여성 단독 히어로 영화 주인공라는
(타이틀을 무지막지하게 달고있는) 캐롤 댄버스
영화 초반 ‘베르스’라는 이름으로
크리 제국의 전사로 등장.

기억을 잃은 채 지구의 단편적인 기억과
미스터리한 여성(웬디 로슨 박사)만이 남아 있죠.

지구에 불시착하면서 과거의 조각들이 맞춰지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영화 전체를 관통.

어린 시절부터 반복되는
넘어짐과 다시 일어섬’의 서사는
초능력이 아니라 캐롤의 인간적인 의지와
강인함에서 비롯되요.

각성의 순간,
“남이 정한 한계에 나를 가두지 않겠다”는 선언은
엔드게임’에서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설정이 이렇다한들
이렇게 말도 안되게 먼치킨으로 만들어도 되나..
아무리 영화라지만 얘가 나오고 벨런스 붕괴,
그동안 개처럼 구른 히어로들은 뭐냐고..
그 히어로들위에 군림하는
최상위 포식자가 태어났네요..





닉 퓨리

캡틴10

🟩닉 퓨리

닉 퓨리는 이 영화에서는 아직
S.H.I.E.L.D(쉴드)의 국장이 아니고
중간급 요원정도?에요.

젊고 인간적인 모습, 고양이 ‘구스’와의 케미,
캐롤과 티키타카가 영화”캡틴 마블의”의
웃음포인트중 8할을 담당한다고 생각해요 .

퓨리는 캐롤을 만나며
“지구엔 더 큰 힘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파일럿 시절 캐롤의 콜사인 ‘Avenger’를 보고
‘어벤져스 이니셔티브’라는 이름을 붙여요.
이 순간은 MCU 세계관의 핵심 연결고리로서,
아주 강한 인상을 남겨요.

그리고 퓨리가 한쪽 눈을 잃게 된
결정적 사건(고양이 구스!)을
굉장히 재치있고 자연스럽게 풀어내요.

구스를 혹시 고양이로 보시는분들은 없으시죠?
구스는 플러큰이라는 외계 괴물로
‘캡틴 마블’과 MCU 전체에서
테서랙트 보호하고, 닉 퓨리의 눈 실명시키고,
전투도 지원 하는 등등 핵심적 역할을 하고,
마블 세계관의 중요한 연결고리이자
상징적 캐릭터에요





마리아 & 모니카 램보

캡틴마블,모니카,마리아램보가 비행기앞에 서있는 장면

🟩마리아 & 모니카 램보

마리아 램보는 캐롤의 공군 시절 절친으로,
기억을 잃은 캐롤이 자신을 찾도록 돕는 인물.

“네가 누구든, 네 곁에 있겠다”
마리아의 말은 영화의 따뜻한 감정을 더해줘요.

마리아의 딸 모니카 램보는 이후에
‘완다비전’, ‘더 마블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마블 세대 교체와 여성 서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MCU에서 나중에
‘포톤’이라는 히어로로 성장해서
닉 퓨리와 함께 우주로 나아가는 연결고리가 되요.

마블 세계관이 정말 방대하다보니까
영화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어요ㅜ
드라마도 꼭 보셔야 해요..





탈로스와 스크럴종족

스크럴종족의 장군 탈로스

🟩탈로스와 스크럴종족

빌런이 아니고 난민이었던것..

처음에는 비주얼로보나 수상한 행동으로 보나
누가봐도 “나 지구 침략하러 왔다”로 보였는데..
사실은 크리제국과의 전쟁속
나중에 피해자이자 난민임이 밝혀짐에 충격.

탈로스는 가족과 동족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안어울리게)
캐롤과의 연대가 따뜻하게 그려져요

이 스크럴족 난민 서사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쿠키영상,
‘시크릿 인베이전’ 등

MCU 이후 작품들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요





크리 제국과 욘-로그

크리제국의 수장격인 욘로그

🟩크리 제국과 욘-로그

크리 제국의 전사였던 캐롤과
그녀의 스승 욘-로그(주드 로)의 관계는,
알고 보면 크리 제국이
진짜 가해자였다는 반전으로 이어져요.

욘-로그가 캐롤을 통제하려 했던 이유가 드러나고,
마지막 대결에서 캐롤이
“내가 너에게 증명할 필요 없어”라고
선언하는 장면은 마블 여성 히어로 영화?의
대표 명장면으로 꼽혀요…음




90년대 레트로 감성, 마블식 유머

고양이 구스

🟩90년대 레트로 감성과 마블식 유머

블록버스터 비디오, 플로피 디스크,
공중전화, 노키아 폴더폰 등 90년대 소품과
팝송(BGM)이 영화 분위기를 1990년대로
자연스럽게 이끌고,
마블 특유의 유머도 곳곳에 있어서,
무거운 주제와 가벼운 농담들이
자연스럽게 버무려져요

특히 캐롤이 느린 인터넷에 답답해하는 장면 등
세밀한 디테일도 놓칠수 없는 포인트에요.





캡틴마블 액션과 각성의 호불호

캡틴마블이 레이저 쏘는 모습

🟩액션과 각성의 호불호

캡틴마블의 액션은 호불호 갈릴수 있다 생각해요.

개인적으론 딱딱하고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있었고
레이저 쏘는 소리도 뭔가..
영화 배경이 1990년대라서 그런가 좀 촌스럽고
에너지 흡수하고 광선 쏘는 장면은 시원하긴한데,
기존에 있던 마블 액션에 익숙한 사람들한테는
약간 그저그런거같은느낌..?

굳이 괜찮은걸 뽑자면 각성 장면에서
캐롤(캡틴마블)이 한계를 깨버리고
폭발적으로 힘을 발휘하는 순간정도??





여러 논란과 아쉬움

브리라슨 인터뷰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논란과 아쉬움
여성 히어로, 팬덤 분열, 그리고 MCU의 고민
여성 히어로와 ‘페미니즘’ 논쟁


‘캡틴 마블’은 MCU 최초의 여성 단독 주연 영화
큰 기대와 응원도 받았지만, 욕도 같이 받았어요..
그동안 물고빨던 마블팬 들이 이일을 계기로
하나둘씩 등을 돌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봐요..

‘여성 히어로’라는 상징성이 영화의 모든 메시지와
마케팅을 덮어버렸다 는 비판도 있었고,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장애를 극복한다는
메시지가 과하게 단순화됐다나..

개봉 전부터 ‘페미니즘 영화’라는 이유로
평점 테러부터 불매운동, 온라인으로 성 대결까지
여러모로 적지 않은 파장이 있었어요

또, 주연배우인 브리 라슨도 한몫 거들었거든요?
개봉 전후로 다양성과 포용에 대한 발언을 하면서
일부 남성 팬덤과 보수 커뮤니티에서
강한 반발이 일었고, ‘여성혐오’ 논란,
“M-She-U” 같은 극단적인 조롱,
비난들이 쏟아졌지요..

이때를 계기로 로튼토마토 등 평점 사이트들이
사전 리뷰 차단 정책을 도입하게 되었데요

(다들 이때다 싶었을까요..)

저는 애초에
그런것들을 염두해두는 성격도 아니고
굉장히 단순한 편이라 휩쓸리진 않았고,
세상이 아니야 라고 말하니까
괜히 나도 아닌가..? 정도로 끝났어요.
(저는 말도안되는 캐릭터 설정에 꽃혀버린..)





인물 서사, 세계관 연결, 팬덤 분열

크리제국의 전사들

🟩캐릭터 서사,세계관 연결한계,팬덤분열

‘캡틴 마블’은 주인공 캐롤 댄버스의 감정선과
성장 서사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는데요.
기억상실이라는 설정으로
관객이 캐릭터에 깊이 공감하기 어렵고,
각성 이후에는 위기나 갈등,
성장의 여지가 사라진다는 지적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빌런의 존재감과 마지막 대결의 긴장감,
감정적 클라이맥스도 약하다는 평가로 이어졌고,
‘엔드게임’의 핵심 연결고리로 기대를 모았으나
실제로 뚜껑 열어보니 비중이 크지 않았고,
(저도 이부분은 공감)

이후 MCU에서의 활용도 기대에 못 미쳐
입지가 애매해졌다는 아쉬움도 남았다는 평 등,
정말 끝이없네요..
수많은 논란들이 한꺼번에 가중되서
이렇게 산불처럼 번지게 된것 같아요.
 
전 세계적으로는 10억 달러가 넘는
흥행 성적
을 거둔 작품이지만,
여성혐오다 페미다 부터 시작해서
정말 셀수도 없는 많은 논란에 휩싸였던
“캡틴마블” MCU 팬으로서 정말 안타까워요..





MCU의 새로운 판을 짠 캡틴마블

캡틴마블이 각성후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

🟩MCU의 새로운 판을 짠 ‘캡틴마블’

‘캡틴 마블’은 마블 유니버스의 중요한 전환점이고
여성 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어요.

하지만 상징성에 비해 영화의 완성도,
감정선, 세계관 연결, 팬덤 반응 등 여러 면에서
아쉬움과 논란을 남겼지요..

마블 팬이라면 이 영화가 왜 그렇게
뜨거운 논쟁의 중심이 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MCU에서 어떤 역할로 남게 될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영화 “캡틴마블”이에요.

-모든 이미지 출처- 마블 코리아

남색과 하얀색 심플한 영화 리뷰 유튜브 썸네일 8 1
2025 MCU페이즈1 시간순 마블영화순서 정리
세계관 시작과 연결고리, 쿠키영상까지 한눈에!


MCU 세계관 썸네일
2025 MCU 마블 세계관 완벽정리:
인피니티 사가,멀티버스 사가,영화,드라마 한번에!


마블 멀티버스 썸네일
아이언맨 부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멀티버스가 뒤흔드는 충격적 미래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목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