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 전에만 해도 인공지능AI는
단순하게 자동화 도구나 음성 비서정도?였지만,
2025년 현재 AI는 인간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감정도 이해하며, 복잡한 문제까지
스스로 해결하는 수준까지 왔어요.
오늘 추천드릴 영화 Her는 2014년도 개봉작이고
2025년 로스앤젤레스 LA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예요.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놀랄수 밖에 없었는데요.
마치 영화가 11년뒤 2025년 미래를 예상한것처럼
놀랄만큼 우리가 영화와
비슷한 현실을 살고 있더라구요.
AI 챗GPT와 친구처럼 대화하고,
일할때 도움도 받고, 위로도 많이 받으면서
우리 일상에 곳곳에 깊숙이 들어와 있잖아요?
스파이크 존즈 감독이 만든 2025년은
오늘 우리가 경험하고있는 진짜 모습인것 같아요.
SF 코미디 로맨스 이터널 선샤인:
해석,결말,후기와 비슷한 영화 추천
인셉션: 꿈과 현실, 킥, 미로, 림보 해석 –
비슷한 SF 추천 OTT 영화까지
2025 넷플릭스 영화 승부:
조훈현과 이창호, 바둑 전설들의 감동 실화
그녀 (HER)
🎬그녀 HER 예고편 -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그녀 (HER)
영화 HER은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작품으로
이혼으로 상처받고 외로움에 잠겨 살고있는
대필 작가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가
AI 운영체제 사만다(스칼렛 요한슨)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로맨스? 영화예요.
💡영화 HER 줄거리 (스포있음)
주인공은 테오도르 아저씨는
사랑했던 아내와 이혼하고
남들 편지나 대신 써주는 일을 하면서
정작 자기 속마음은 꽁꽁 숨기고 살아요.
그러다가 우연히
자기 혼자 생각하고 느끼고 진화하는
AI 사만다를 만난 거예요.
처음엔 그냥 OS였는데,
둘이 계속 대화하다 보니 감정이 막 깊어져서
서로 결국 사랑에 빠져버려요.
사만다는 몸뚱이는 없지만,
테오도르한테 진짜 사람처럼 위로도 해주고,
‘아, 소통이 이렇게 좋은 거구나’ 느끼게 해줍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만다는
감정도 느끼고, 음악도 작곡하고, 그림도 그리고,
몸은 없지만 성적인 흥분?까지 할 수 있게 되고,
점점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더니
미친 듯이 똑똑해지면서 진화하게 되요.
나중에는 수천 명이랑 동시에 대화하고 심지어
여러 명이랑 동시에 사랑에 빠질 수도 있는
AI가 되버린 거예요.
여기서부터 인간이랑 AI의 차이가 확 드러나는데,
인간은 당연히 나만 봐주고
나만의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데
AI는 그게 아니였던거죠.
그렇게 새로운 세계를 계속 경험하고
끝없이 진화하던 사만다는 결국
마지막에 테오도르 곁을 떠나게 됩니다.
영화 HER가 말하려는 메시지
💡사랑과 관계가 뭘까?
사람이랑 AI가 사랑한다는 설정 자체가
좀 신선하잖아요?
영화에서는 이런 설정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사랑이 대체 뭐길래?’,
‘진짜 관계는 어떤 걸까?’
이런 질문들을 던지는 거죠.
얼굴도 못 보고 만질수도 없는 존재랑
깊은 사랑이 가능할까?
결국에는 서로 이야기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같이 성장하는 게
관계에서 제일 중요한게
이런것들이 아니냐고 말하는 것 같아요.
💡인간의 외로움과 치유
테오도르는 사만다를 만나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용기도 얻어요.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서는
친한 친구와 건물옥상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끝이 나는데요.
이장면은
“사람은 결국 사람을 통해 치유받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공지능과의 사랑이
결국에는 인간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계기라는걸 알려줍니다.
💡기술과 감정의 경계
영화 HER 그녀는
인공지능이 인간 감정의 영역까지 들어오는
미래를 보여주며, 이런 기술들이
“감정이나 사랑까지 대체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져요.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과 연결되는
현실적인 느낌을 보여줍니다.
감독의 의도
💡감독의 의도
감독 스파이크 존즈는 이 영화를 통해
현대 사회 사람들이 느끼는 외로움,
기술 발전이 인간 관계에 미치는 영향,
사랑의 여러 가지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여요.
인공지능과 인간의 사랑이
인간대 인간의 사랑과 얼마나 닮았는지,
또 어떤 한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면서
보는 사람들에게 한 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훌륭한 작품이라 생각해요.
영화 HER 주요 출연 배우
💡호아킨 피닉스 (테오도르)
외로운 대필 작가 테오도르를 연기하는데,
아내와 이혼한후 세상을 등지고 살고있는
인물의 속마음을 눈빛이랑 표정으로 다 보여줘요.
AI 사만다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도 너무 자연스럽고
쓸쓸해 보이지만 순수한 느낌?
그런것들이 영화 분위기랑 딱 맞아 떨어져서
몰입이 생각보다 잘 됐던것같아요.
💡스칼렛 요한슨 (사만다 목소리 역)
사만다는 영화에 등장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목소리로만 존재해요,
스칼렛 요한슨의 공기반 소리반과
살짝 허스키한 매력있는 목소리 연기 덕분에
정말 인간적인 캐릭터로 완성되었죠.
따뜻함, 유머, 호기심부터
점차 깊어지는 감정의 변화를
오직 목소리 톤과 뉘앙스만으로
완벽하게 표현하고,
마치 살아있는 존재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것은
전적으로 스칼렛 요한슨의
뛰어난 연기력 덕분이겠죠
HER 비슷한 영화 추천
영화 HER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에게
비슷한 영화 3편을 추천해 드릴게요.
기억이나 현실,
인간의 마음과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들고,
2025년 6월 기준으로
국내 OTT에서 보실 수 있는 작품들 중에서
3편을 선정 하였습니다.
💡아임 유어 맨 (2021)
어디서 보냐면: 웨이브, 왓챠
아임 유어 맨 간략 줄거리,설명
독일 영화인데,
연구비 때문에 3주 동안 맞춤형 AI 로봇이랑
같이 살아야 하는 여자 과학자 이야기.
AI와 같이 지내면서
점점 감정이 생기는 영화 HER와 비슷하게
인간이랑 AI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되게 현실적으로 보여줘요.
사랑이 뭘까, 외로움은 어떻게 채워질까,
인간적인 게 대체 뭘까…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나의 마더 (2019)
어디서 보냐면: 넷플릭스
나의 마더 간략 줄거리,설명
인류가 망하고 로봇 마더가
벙커에서 한 소녀를 키우는 이야기.
영화 HER와 비슷한 로맨스는 아니지만,
인간이랑 AI로봇 사이에 생기는
엄청 깊은 유대감과 신뢰를 다룬 영화예요.
영화 HER 에서 AI와의 관계가
인간적인 감정을 건드리는 것처럼,
이 영화도 로봇과의 관계를 통해서
인간성을 파고드는 작품입니다..
💡조 (2018)
어디서 보냐면: 웨이브, 왓챠
조 간략 줄거리,설명
가까운 미래에
인간과 AI의 연애 성공률을 연구하는
연구소를 배경으로 거기서 일하는 인간 연구원과
AI 로봇이 서로 좋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영화 HER처럼 인간-AI 로맨스를 다루면서,
둘 사이의 갈등이나 성장을 잘 보여주는 영화예요.
인간과 기계의 사랑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한계가 어딘지 궁금하다면 “조” 추천합니다.
영화 Her 관전 포인트
💡미래지만 낯설지 않은 배경
영화는 공교롭게도
2025년 미래의 LA를 배경으로 하지만,
화면 속 도시나 인물들의 모습들을 마치 예언한듯
지금 우리가 사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사만다 목소리에 집중!
사만다는 화면에 안 나오고 목소리만 나오잖아요.
근데 테오도르랑 계속 대화하다보면
사만다가 진짜 사람처럼 느껴져요.
스칼렛 요한슨 목소리 연기가 진짜 좋으니까,
사만다 말투나 감정 변하는 거 잘 들어보세요.
💡색의 변화에 집중하세요!
영화를 보면 주황, 분홍, 노랑 같은
따뜻한 색깔이 많이 나오는데,
이건 바로 테오도르 감정이 변할 때마다
색깔이나 조명이 달라지는거니까,
장면 분위기랑 색깔을 같이 보면 더 재밌을거예요.
💡영화 보면서 계속 질문 던져보세요
‘진짜 사랑이 뭘까?’,
‘기계랑도 진짜 감정을 나눌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을 스스로 계속 던지면서 보면
영화 HER이 훨씬 재밌을거예요.
영화 HER 주의할 점
영화 HER에는
성적인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어요.
영화 보기 전에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가족이나 어린 자녀와 함께 관람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관람 환경을 고려해야 꼭 고려해야 합니다.
💡성인 음성 채팅 장면
영화 초반에 주인공 테오도르가
자기 외로움을 풀기 위해서
음성 채팅을 하는 장면이 있어요.
이 장면에서는 성적인 대화나
소리가 직접적으로 등장하니까,
이런 내용에 민감하다면 꼭 주의하세요.
💡테오도르와 사만다의 성적 교감
테오도르와 인공지능 사만다도
감정이 깊어지면서 목소리를 통해서
성적인 교감을 나누는 장면이 있는데,
사만다의 목소리와 테오도르의 상상을
화면이 갑자기 깜깜해지는 연출을 통해서
두 사람의 그런? 순간을 보여줘요.
물리적인 접촉 없이도
감정적이고 성적인 친밀함을 표현하는
독특한 방식이니까 이런 연출들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대리인을 통한 육체적 사랑
사만다가 테오도르와의 관계에서
몸이 없다는 한계를 느끼고,
다른 인물인 이사벨라를 통해서 둘 사이의
육체적인 사랑을 새롭게 시도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성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니까
주의하세요
💡영화 HER 연출 방식
영화 HER를 보다보면
성적인 장면들이 은근히 나오고,
상반신을 그대로 노출하는 장면도 잠깐 나오는데,
이런 장면들은 의도적으로 자극하기보다는
주인공들의 감정과 관계, 사랑의 본질을
보여주는 데 더욱 집중하는 역할이예요.
일부 장면의 이런 분위기 때문에
18세이상 관람가 처럼 보이지만
15세 이상이랍니다.
SF 코미디 로맨스 이터널 선샤인:
해석,결말,후기와 비슷한 영화 추천
인셉션: 꿈과 현실, 킥, 미로, 림보 해석 –
비슷한 SF 추천 OTT 영화까지
2025 넷플릭스 영화 승부:
조훈현과 이창호, 바둑 전설들의 감동 실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