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되면 생각나는 일본영화 여주인공 BEST 8 & 대표 OST/영화 추천

벚꽃이 피어있는 하늘 사진



봄되면 생각나는
일본영화 여주인공 TOP8
배우별 직업,출생/배경,대표작,특징


어느새 5월이에요.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계절이 휙휙 바뀌는 것 같죠..?
특히 봄은 너무 빨리 스쳐 가는 계절 같아요.
꽃구경 한 번 못 하고,
제대로 데이트 한 번 못 하고…
“봄을 즐기기엔 내가 너무 바빴다”

그렇다고 꼭 밖에서만
봄을 느낄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집안에서도 원하는 계절을 언제나 느낄 수 있어요.
바로 영화속에서!

여러분들은 봄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나
배우들이 있으세요?
없으시다구요..?

음..제가 그래서 한번 준비해 봤는데요.

내 맘대로 뽑아본
“봄되면 생각나는 일본영화 여주인공 BEST 8”
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나이가 비교적 어린 배우부터
높은 배우들 까지 골고루 준비해봤어요.




1.마츠 다카코

봄되면 생각나는 일본영화 여주인공 마츠 다카코의 웃는 모습


봄되면 생각나는 일본영화 여주인공

1.마츠 다카코 (松たか子, Takako Matsu)
직업: 배우, 싱어송라이터
출생/배경: 1977년 6월 10일, 도쿄 출생.

대표작OTT
고백 (2010) 못찾았어요..
열두 달, 흙을 먹다 (2022) 왓챠
라스트 레터 (2020) 넷플릭스
콰르텟 (2017) 넷플릭스

특징:
“마츠 다카코“는
청초하고 단아한 이미지,
“국민 첫사랑”이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에요.
연극,드라마,영화,음악까지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이고,
특히 그녀가 부른 OST를 들으면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것 같아요.
《4월 이야기》에서 보여준
수줍고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
그리고 《고백》에서의 강렬한 연기까지…
감정의 폭이 정말 넓어서
매번 새로운 모습에 놀라게 되는,
특유의 맑은 목소리와
미소를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배우.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겨울왕국2’ 일본 엘사로
노래를 불렀던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2.다케우치 유코

다케우치 유코의 웃는 모습


봄되면 생각나는 일본영화 여주인공

2.다케우치 유코 (竹内結子, Yuko Takeuchi)
직업: 배우
출생/배경: 1980년 4월 1일,
사이타마현 출생. 2020년 사망.


대표작OTT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4) 넷플릭스
프라이드 (2004) 못찾았어요..
A LIFE (2017) 넷플릭스

특징:
“다케우치 유코”는 청순함과 따뜻함,
그리고 성숙함이 공존하는 배우로,
화면을 통해 전해지는 잔잔한 미소와
눈물이 늘 깊은 인상을 줬어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보여준
엄마이자 아내로서의 복합적인 감정 연기는
너무 섬세하고 자연스러워서
큰 위로와 공감을 받기도 했어요.
다양한 장르에서 안정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자신의 철학과 색깔을 지키며
연기 영역을 넓혀갔던 배우..
비록.. 2020년 세상을 떠났지만,
남겨진 작품들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봄처럼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어요..




3.데구치 나츠키

데구치 나츠키의 벽에 기댄 모습


봄되면 생각나는 일본영화 여주인공

3.데구치 나츠키 (出口夏希, Natsuki Deguchi)
직업: 배우, 모델
출생/배경: 2001년 10월 4일,
중국 출생. 일본에서 모델로 데뷔, 연기자로 성장.

대표작 OTT 정보
봄이 사라진 세계(2024) 넷플릭스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2023) 넷플릭스

특징
요즘 정말 눈에 띄는 신예 배우 중 한명이에요.
처음엔 모델로 알게 됐는데,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특히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에서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인상적이었어요.
맑고 순수한 이미지가 봄 햇살처럼 느껴져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가
봄의 설렘을 닮았다고 생각하는 배우.






4.하마베 미나미

하마베 미나미의 선생님 역활 모습


봄되면 생각나는 일본영화 여주인공

4.하마베 미나미 (浜辺美波, Minami Hamabe)
직업: 배우
출생/배경: 2000년 8월 29일,
이시카와현 출생. 도호 예능 소속.

대표작 OTT 정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2017) 못찾음ㅠ
약속의 네버랜드(2020) 웨이브
카케구루이(2019, 2021) 웨이브
고질라-1.0(2023) 넷플릭스

특징:
‘투명감’이라는 단어가
이토록 잘 어울리는 배우가 또 있을까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서
보여준 밝고 씩씩한 모습,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아픔이
너무 인상적이었던 배우.
실제로 치과의사가 꿈이었다는 점도,
뭔가 순수함이 느껴져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다양한 장르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연기를 볼 때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하게 되는,
미소만 봐도 왠지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 드는 “하마베 미나미
(너의 췌장 볼수있는 OTT가 이제 없나봐요..)




5.히로세 스즈

히로세 스즈의 셀카


봄되면 생각나는 일본영화 여주인공

5.히로세 스즈 (広瀬すず, Suzu Hirose)
직업: 배우, 모델
출생/배경: 1998년 6월 19일, 시즈오카현 출생.
언니 히로세 아리스도 배우.

대표작 OTT 정보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왓챠
치하야후루 무스비 (2018) 웨이브
4월은 너의 거짓말(2016) 웨이브
세 번째 살인(2017) 왓챠

특징
“히로세 스즈”는 정말
“청춘” 그 자체인 배우라고 생각해요.
모델로 데뷔해서 연기까지,
늘 신선하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가
화면 밖까지 전해지는 느낌의 배우.
특히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의
성장형 캐릭터는 저에게 큰 여운을 남겼어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
그리고 때로는 진지한 모습까지…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라서
볼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웃음소리가 봄날의 바람처럼 상쾌하게 느껴지는 배우.




6.하시모토 아이

하시모토 아이의 화보사진


봄되면 생각나는 일본영화 여주인공

6.하시모토 아이 (橋本愛, Ai Hashimoto)
직업: 배우
출생/배경: 1996년 1월 12일, 구마모토현 출생.

대표작 OTT 정보

리틀 포레스트: 겨울과 봄(2015) 넷플릭스
고백(2010) 넷플릭스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2012) 왓챠

특징
조용한 듯 깊은 울림을 주는 배우, 하시모토 아이.
왼쪽 입술 밑의 점이 트레이드마크인데,
그만큼 개성도 강한 것 같아요.
《리틀 포레스트》에서 혼자서도
4시간 러닝타임을 이끌어가는 집중력과
내면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
무표정 속에서도 감정이 묻어나는 연기를 보면,
‘진짜 연기파 배우’란 이런 거구나 느껴지는 배우






7.나카야마 미호

나카야마 미호의 웃는표점


봄되면 생각나는 일본영화 여주인공

7.나카야마 미호 (中山美穂, Miho Nakayama)
직업: 배우, 가수
출생/배경: 1970년 3월 1일, 도쿄 출생.
80~9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톱스타.
2024년 사망

대표작 OTT 정보
러브레터(1995) 왓챠
나비잠(2018) 왓챠

특징
저에게 ‘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바로 《러브레터》인데,
그 중심에 “나카야마 미호”가 있어요.
배우로서도,가수로서도 대성공을 거둔
일본 대중문화의 아이콘.
이중 역할을 소화하는 깊은 감정 연기와,
세련된 분위기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이유인 것 같아요.
변함없는 우아함과 존재감,
진정성 있는 감정 표현이 정말 인상적인 배우.
2024년에 고인이 되셨지만..
그녀의 목소리와 눈빛에서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8.고마츠 나나

고마츠 나나의 프로필사진


봄되면 생각나는 일본영화 여주인공

8.고마츠 나나 (小松菜奈, Nana Komatsu)
직업: 배우, 모델
출생/배경: 1996년 2월 16일, 도쿄 출생.
어린 시절부터 모델로 활동,

대표작 OTT 정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2016) 넷플릭스
갈증(2014) 웨이브

특징
“고마츠 나나”는 동양적인 신비로움과 퇴폐미,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순수함이 공존하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패션계에서도 워낙 유명하지만,
깊이 있는 감정 연기가 정말 매력적인 배우.
특히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에서의
아련한 설렘과 슬픔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요.
강렬한 데뷔작 이후로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일본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봄밤의 신비로운 공기’ 같은 느낌이 드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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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한 하늘


봄의 감성을 완성해줄
OST와 영화 하나씩을 마무리로,
8명의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OST 한 곡과
영화 한 편을 소개하고 싶어요.




〈Let It Go〉

겨울왕국 등장인물 사진
-출처- 네이버 겨울왕국 포토정보


🎵 OST 추천:
많은 OST 중에서도
“마츠 다카코”가 부른
일본판 겨울왕국의
〈Let It Go〉가 아닐까 싶어요.
이 곡은 ‘나답게, 자유롭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츠 다카코의 시원하고 맑은 목소리 덕분에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에요.




마츠 다카코-〈Let It Go〉출처-곰탕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너의췌장을먹고싶어 영화 포스터


🎬 영화 추천:
바로 췌장신드롬을 일으킨!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하마베 미나미 주연)
말이 필요 없는 명작이죠. (OTT 지금은 없나봐,,)
스미노 요루의 원작 소설이고
봄의 설렘, 첫사랑의 아련함,
그리고 이별의 슬픔까지
청춘의 모든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고
깊은 여운을 남겼던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하마베 미나미의 섬세한 연기와
영화가 주는 따뜻한 메시지는
얼마전 국내 극장에도 재개봉을 할만큼!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는 이유가 아닐까 해요!




🎬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예고펀 -미디어캐슬

하마베의 움직이는 짤


바쁜 일상에 꽃구경도, 데이트도 놓치고 있다면
이렇게 집에서 영화 한 편과 함께
봄의 감성을 느끼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여러분의 봄날에, 이 영화들과 음악이
작은 위로와 설렘이 되길 바라며
“봄되면 생각나는 일본영화 여주인공 BEST 8”
마무리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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